[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 조태숙 회장)가 2일 2025년도 시무식을 갖고, 서울관광 정상화와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협회 사무를 본격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지난해 성과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구성원들 각자의 각오와 덕담을 나누며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태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관광업계는 지난 2년간 빠른 속도로 시장 회복을 꾀해왔지만, 우리 주변을 둘러싼 여러 국제정세와 세계경제, 구갠 정국불안과 내수시장의 침체 등 시장 정상화의 발목을 잡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조기 회복의 여망을 충분히 실현하지 못했다”며, "이 모든 불확실성을 넘어서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는 중요한 한 해로서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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