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CoP26 현장서 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논의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2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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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각국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 촉구
-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글로벌 리더십 확보 기여
- 수자원공사의 물분야 탄소중립 역량 국제사회 제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Conference of Parties)에 참여하여 물 분야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시아 각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여하고 있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K-water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탄소중립, ESG 경영에 대해 Bruno Oberle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탄소중립, ESG 경영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CoP26 기간 동안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인도네시아, 키르기즈스탄, 스리랑카 장·차관과의 면담 및 OECD, ADB, GGGI, IWRA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CoP26이 열리고 있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샤밀라 나이르 베돌레 UNESCO 사무총장보(네번째)를 만나 한국수자원공사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탄소중립, ESG 경영에 대해 설명한 뒤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편,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3일(현지시간) 오전 아시아 지역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주관한다.

이 행사는 유튜브 채널: 'COP26 Korea Pavilion' (https://bit.ly/2Z1BtTq)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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