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첨단기능•연비•성능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
▲ 현대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
현대차는 11일(현지시각) 열린 ‘2021 북미 올해의 차’ 온라인 시상식에서 현대 아반떼(현지명 : 엘란트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는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닛산 센트라가 최종 후보로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반떼가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주최측은 아반떼를 “세단 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라며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 디지털 키와 같은 첨단 편의사양, 연비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
▲ 현대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
현대차 아반떼가 올해의 차(2012)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이 제정된 1994년 이후로 한 번 이상 수상한 차량은 쉐보레 콜벳과 혼다 시빅 두 대뿐이다. 이로써 아반떼는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준중형차 반열에 오르게 됐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