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환경지킴이 윤순영 사진가가 오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소재 김포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그해 겨울 그들이 왔다, 눈꽃으로’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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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알을 깨고 나온 재두루미 새끼가 곧 태어날 알을 쳐다보고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월동하는 재두루미는 러시아의 울츠강, 아므르강, 한카호, 우수리강 등 습원에서 번식을 한다. |
김포문화재단과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포스코스틸리온과 (유)대웅실업, (유)영가실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철새들의 생태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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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하는 재두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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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조류 보호와 자연 환경 보전에 일생을 헌신해온 사진가 윤순영의 작품이 철의 생명력을 모티브로 한 세계 최초 포스아트 스틸 기법으로 재탄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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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해 겨울 그들윤순영 사진가는 김포문화원장, 문화 예술인으로서 평생을 외길 인생을 걸어 왔고 1992년 김포 홍도평에서 재두루미를 만나면서 자연에 눈을 떴다. 2001~2003년 KBS 환경스페셜과 동아시아 최초 재두루미 이동 경로 밝혀냈다. |
한편,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포스코에서 개발된 프리미엄 잉크젯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PosAR)을 통해 생생한 색상과 섬세한 질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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