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서울대공원 동물원 해양관에서 지난 8일 아기 참물범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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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동물원 해양관에서 태어난 7kg의 새끼 수컷 참물범이 태어난지 3일째인 지난11일 엄마와 알콩달콩 놀고 있다.(사진=서울대공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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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동물원 해양관에서 태어난 7kg의 새끼 수컷 참물범과 엄마 참물범이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있다.(사진=서울대공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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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왕범, 12세) 엄마(영심, 10세)사이에서 태어난 수컷 아기 참물범. 물범의 임신기간은 10개월 정도로 짝짓기는 보통 1년전인 이른 봄에 관찰되며 11월경 물범의 임신이 눈으로 확인되곤 한다.(사진=서울대공원 제공) |
참물범은 점박이물범과 구분이 어렵지만 생김새와 외골격, 크기등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점박이물범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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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먹는 아기 물범(사진=서울대공원 제공) |
물범은 아기라도 정상적이라면 태어난 후 3일 이내 수영이 가능하다. 초반에는 엄마가 물가에서 수영을 지도하는데 새끼가 엄마를 잡고 수영할 수 있게 하고, 움직이는 방법 등 세세한 것을 가르친다. 그리고 다른 개체가 주변에 못 오게 아기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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