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유채 꽃이 만개했다. 서초구는 10,577㎡ 규모의 황금빛 유채꽃밭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나들이를 가기 힘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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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가 양재천변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서초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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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가 양재천변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서초구 제공) |
서초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활짝 핀 유채꽃을 보며 도심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재천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초 벛꽃 명소인 양재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나, 생활 속 개인방역 수칙이 정착된 시민들이 발휘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하게 벚꽃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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