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2021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 해남 고구마빵 인기 상종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1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여행 일상회복의 선점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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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해남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뷰티(Viewty)한 남도 겨울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전라남도 통합부스에서 해남 달마산 도솔암 등 겨울에 반드시 가봐야 할 전남 여행지를 소개했다(사진=달마산 도솔암, 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뷰티(Viewty)한 남도 겨울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전라남도 통합부스에서 해남군은 ‘여행의 시작 땅끝 해남’을 테마로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전라남도는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해남 달마산 도솔암 등 겨울에 반드시 가봐야 할 전남 여행지를 소개하고,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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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해남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AT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2021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참여해 해남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20일 해남홍보관에서 정근순 해남군 관광마케팅팀장(사진 오른쪽)이 해남특산 고구마빵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
해남군이 참여한 전남도 통합관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하는 ‘워케이션’과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를 함께하는 ‘블레저’, 감성캠핑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 테마존을 마련해 관련 여행지를 소개했다. 바다·노을·논밭 등을 배경으로 셀카놀이를 할 수 있는 뷰티 포토존에서는 연인, 친구, 가족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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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은 미남축제를 마치고 바로 이어진 이번 박람회에서 해남군은 해남 유투브 좋아요, 구독 이벤트등 SNS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
외국인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전남관광 홍보관 박람회 투어를 통해 외국인이 이야기하는 전남 여행 관련 재밌는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다. 또 전문 안내인이 관람객들을 모집해 전남도 통합전시관 각 부스를 순회하는 이벤트도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각 지자체들마다 특색 있는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했는데 그 중에 해남군이 준비한 고구마빵의 인기는 상종가를 기록하며 매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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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시작 땅끝 해남 홍보관에서 관계자들이 관람객들에게 해남을 소개하고 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
미남축제를 마치고 바로 이어진 이번 박람회에서 해남군은 해남 유투브 좋아요, 구독 이벤트 등 SNS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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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안내인이 인솔해 전남도 통합전시관 각 부스를 순회하는 이벤트를 통해 해남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해남관광지 소개를 듣고 있다. |
정근순 해남군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위드코로나에 맞추어 여행으로의 일상회복 및 관광 활성화가 되고, 예비 여행객들이 땅끝 해남의 관광 정보, 나만의 새로운 여행법 등으로 여행지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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