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어려운 이웃의 물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2020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사연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모한다고 밝혔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물관리 전문 기관인 수자원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의 낡은 수도관, 주방, 욕실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소재 두서지역아동센터의 물 사용환경 개선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온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의 300번째 작업으로 완공되었다. 지난 2016년 10월 깔끔하고 편리하게 바뀐 화장실과 세면시설을 방과 후 센터로 돌아온 학생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에 동참한 K-water 울산권지사의 직원은 “상수도 연결, 수돗물음수대 설치, 화장실 개보수, 전등 교체 등 아이들 생활공간을 고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그만 희망을 선물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감사하다”면서 “땀과 먼지로 온 몸을 적셨지만 학생들과 함께했기에 더욱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료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완공식에서 예천수도관리단장(사진 좌측)이 수혜가정에 생필품과 ‘제353호 행복가득 水’ 입간판을 전달하고 있다.(자료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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