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 제주=글·사진 왕보현 기자]
제주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중장기적 비전 수립을 위한 혁신 산업포럼이 4일 제 10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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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중장기적 비전 수립을 위한 혁신 산업포럼이 4일 제 10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문국현 공동위원장(가운데), 이개명 제주대학교 교수(왼쪽)와 김종현 더큰내일센터 전 대표가 “IEVE, 모빌리티의 담대한 진화를 견인하다”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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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중장기적 비전 수립을 위한 혁신 산업포럼이 4일 제 10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열리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
먼저 문국현 공동조직위원장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10년 그 성과와 비전’을 주제로 발제 후에 이개명 제주대학교 교수와 김종현 더큰내일센터 전 대표가 “IEVE, 모빌리티의 담대한 진화를 견인하다”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문국현 공동위원장은 “혁신은 개인의 몫이 아니고, 정부와 제도가 뒤 따라야 한다”면서, “전기차로 시작한 작은 엑스포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자리에 올라서기 까지 10년이 걸렸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길을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단형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팀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혁신거점 제주’에 대해, 윤기동 한국공항공사 차장이 ‘초기 UAM추진 방향과 제주 UAM산업’에 대해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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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동 차장은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는 UAM에 대한 잠재 수요가 존재한다”면서,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의 선점을 통한 UAM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연구센터장 장개태 KAIST교수가 ‘모빌리티 혁신기술 기반 제주의 산업육성’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수소 경제’에 대해 박진남 에너지기술평가원 청정수소PD가 발표하고, 한국IT서비스학회장인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디지탈 전환 혁신의 선도모델, 제주의 기화와 도전’에 대해 발제했다. 또,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이 ‘제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 혁신 기술’에 대해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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