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에 14개의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 |
▲ 한국수자원공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 14개의 국내 물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은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설치됐다. 안정호(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 등 관련자들이 ‘물-에너지-도시, 넥서스’를 테마로 하여 구성된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 개막 리본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3은 약 3천 개 이상의 미디어가 사전 등록해, 참석자 수는 약 10만 명 예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CES 2023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혁신 물 기술인 디지털 트윈기반 유역물관리(Digital Garam+), 스마트 댐안전 및 녹조관리, 스마트 정수장,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빌리지, wateRound 등 10가지를 선보인다. 또, 혁신성을 인정받는 ▲심플그로우 ▲아트와 ▲에스엠티 ▲에스디티 ▲에코피스 ▲워터제네시스 ▲위플랫 ▲쿠기 ▲비티이 ▲서지텍 ▲케이워터크래프트 ▲무브먼츠 ▲클로버스튜디오 ▲플럭시티 등 국내 물기업 14개 사와 동반 참여함으로써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은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위치했다.
![]() |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물, 에너지, 도시와 관련된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부터 세계 무대에 그 성과를 알리기 위해 CES에 참여했다. 성황을 이룬 CES 2023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 |
![]() |
▲ CES 2023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 |
한국수자원공사는 ‘18년부터 현재까지 물관련 혁신 스타트업 157개를 발굴, 공사의 협력 스타트업으로 지정하고 멘토링.기술실증.투자유치 등 고속성장(Scale-up)을 지원해오며, 약 2천억 원의 매출과 1,15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왔다.
![]() |
특히, CES 2023을 비롯하여 글로벌 전시회(미국 AWWA ACE, 두바이 WETEX 등)에 물기업과 동반 참여하며 현지화 시범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