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3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5개 대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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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는 23일 포항공과대학 등 5개 대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대학에 일 년간 연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2008년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다 공사로 이관됐고, 올해 1월 공사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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