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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정화(가명)님과 부인 이상순(가명)님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집 앞에서 웃고있다(사진=한국해비타트 제공) |
한국해비타트가 목숨 바쳐 독립을 쟁취한 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2017년 시작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이 올해로 4년째이다. 첫해, 1가정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10세대를 지원했으며, 4년째를 맞는 올해도 4 년차 사업이 계속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국가보훈처, 서대문형무소, 독립기념관, 네이버, 금비그룹, 빙그레,KT&G, 신한카드, 교보핫트렉스, CU, 서울스토어, 티몬, 부산도시공사, 해피빈, 부산도시공사, 이랜드재단, 반크 등 모두 16개 기관, 단체, 기업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어 온 한국해비타트는 지속적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립 유공자 후손을 계속해서 돕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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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비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비영리 국제기관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되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금까지 국내외 2만 4천여 가정에 주거지원을 해왔다. 건축현장에서의자원봉사를 비롯해 수 많은 개인, 기업, 기관 및 단체들이 현금, 물자 및 재능 기부를 통해 해비타트의 비전인 ‘모든 사람에게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추구하는 해비타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해비타트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보금자리 전경 |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잊혀지지 말아야 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한 삶을 위해 함께할 많은 개인, 기관, 기업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코리아 투어 프레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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