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충남 보령댐 상류 폐탄광 유출수의 댐 내 유입을 줄여 댐의 수질안전과 수생태계를 보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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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과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11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수질안전 및 수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댐 상류에 위치한 탄광 유출수의 댐 내 유입 저감을 위한 광해방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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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1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수질안전 및 수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댐 상류에 위치한 탄광 유출수의 댐 내 유입 저감을 위한 광해방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의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령댐 상류의 태화탄광과 오성탄광 광해방지 시설을 새로 설치 운영하고, 22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광해방지기본계획 수립 시 댐 상류 광해방지사업에 추가로 협력하기로 했다.
▲ 보령다목적댐 전경 총저수용량 1억 1,690만㎥의 보령다목적댐은 1998년 10월 준공되어 현재 충남 서부의 8개 시군 약 48만 명의 시민들과 태안·당진·신보령·신서천 4개 화력발전소에서 쓰이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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