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조건부 선정 총 4천 만 원(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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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조건부 선정 총 4천 만 원(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해남 우수영관광지 자료사진) |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거리 또는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광역-기초재단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문화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하고,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특구 조성으로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3차년도는 우수영문화마을을 거점으로 예술활동 접근을 통한 부제: ‘수신水新, 새로운 물의 길을 잇다’를 기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문내면 우수영 문화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동체로 우수영문화마을의 소프트웨어적 리브랜딩을 목표로 하며 연령제한 없이 해남 문화예술활동가들의 재능과 지역자원을 융합 할 예정이다.
재단은 예술로남도로 공모사업을 통해 現우수영문화마을의 후속관리에 대한 반복될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다뤄 다시 한번 우수영 문화마을의 꾸준한 활기를 되찾아 올 것을 약속 했다.
구자형 (재)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작년에는 ‘몰랑몰랑 작당 모의 프로젝트 시즌2’로 북평면 남창마을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의 기획과 활동과정을 통해 청년문화공동체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촉진했다.”면 “재단출범 이후 프로젝트 시즌1,2 연계로 네트워크형성 및 문화활성화 촉매체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잠시 멈춰있던 우수영 문화마을의 가치를 문화예술활동가 및 마을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거리와 공간,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진 융·복합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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