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글·사진왕보현 기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프레스데이'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왼쪽에서 두 번째)가 홍보대사로 위촉한 (왼쪽부터)알베르토 몬디, 노 시장, 럭키, 배일동 명창, 다니엘 린데만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프레스데이는 국내외 기자 및 인플루언서 등 70여 명의 취재진이 참여해 순천만 정원박람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과 노관규 순천시장의 박람회 소개와, 취재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배일동 명창과 국내 인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럭키(인도) 등 5명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창조적인 도시계획으로 미래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기후 위기 시대, 2023정원박람회는 탄소 제로 실천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국내외 기자 및 인플루언서 등 70여 명의 취재진이 참여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
▲ 10일 노관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순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창조적인 도시계획으로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기후위기 시대, 2023정원박람회는 탄소 제로 실천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노 시장은 “순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설 것이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언제든지 모든 도시와 나누겠다”면서 2023 정원박람회에 전국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홍보대사 배일동 명창은 “판소리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만큼 제 목소리로 순천의 아름다운 정신과 생태환경을 전 세계에 펼쳐 보이겠다”면서 흑두루미와 순천을 주제로 한 즉석 판소리로 호응을 이끌었다.
또 다니엘은 “고향 독일의 본 저류지에 영감을 받아 조성한 오천그린광장이 특히 반가웠다.”면서, “이번 정원박람회로 많은 분이 와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순천의 일몰을 특히 좋아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순천이 일몰 핫플레이스로 알려질 수 있으면 좋겠다.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박람회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럭키는 “아름다운 순천의 정원을 많은 분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포함해 도심까지 박람회장을 확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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