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하남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하남도시공사는 18일 하남시청에서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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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하남도시공사는 18일 하남시청에서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 왼쪽부터)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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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하남도시공사는 18일 하남시청에서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상호 하남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복지시대를 어떻게 열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문제의식을 갖는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공공부문의 소명을 재인식하고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ater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포하고 물 분야 최초로 K-water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ESG 경영을 선언하는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견인에 적극 동참해 공공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
박재현 K-water 사장은 “우리 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도시 넥서스 기술력을 활용해 하남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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