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최근 급격히 줄어든 강수량 등으로 도서·산간지역의 비상급수가 계속되고 있다”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가 추가 확산하지 않도록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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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는 국지적 물 부족으로 비상급수 중인 전남·경북·경남 5개 지역에 병입 수돗물 76,732병(77.9㎥, 1~3월)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국지적 물부족 해갈 시까지 6개 시·군 약 1만여 명 주민들에게 병입 수돗물(6만 병, 1.8L)을 포함한 물차(15㎥ 25대)·급수선(200㎥ 5회) 등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사진은 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완도군 섬지역에 병물을 공급하고 있다.(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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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는 물차를 통한 도서지역 급수지원도 병행한다.(자료사진) |
아울러 국지적 물 부족으로 비상급수 중인 전남·경북·경남 5개 지역에 병입 수돗물 76,732병(77.9㎥, 1~3월)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국지적 물부족 해갈 시까지 6개 시·군 약 1만여 명 주민들에게 병입 수돗물(6만 병, 1.8L)을 포함한 물차(15㎥ 25대)·급수선(200㎥ 5회) 등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가뭄정보포털(drought.go.kr)을 통해 지역별 가뭄현황 파악을 위한 수원 상황, 비상급수 지원시설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속한 가뭄대응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제공, 공사의 물관리 전문성과 기술력 등을 활용한 기술지원 등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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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가뭄정보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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