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윤석열 정부의 반환경 정책 바로잡는 국회 되어야”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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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환경운동연합은 12일 뉴스레터 ‘누리아띠’를 통해 “22대 국회는 윤석열 정부의 반환경 정책을 바로잡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환경운동연합은 12일 회원 등 에게 발송된 뉴스레터를 통해 22대 국회는 윤석렬 정부가 무책임하게 내 놓은 반환경 정책들을 바로 잡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환경련은 “윤석열 정부의 퇴행과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졌다.”면서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 비교해 범야권이 비슷한 규모의 의석을 가져가면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실망하고 분노해왔는지 확인된 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뜻을 수용해 불통과 퇴행의 정책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윤석열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에너지정책으로는 기후위기와 기후불평등에 대응할 수 없다.”면서 “에너지 정책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형성된 대량생산과 소비, 무한 성장 중심의 사회 시스템 전체를 바꾸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회원 및 수신 동의자들에게 발송된 뉴스레터 누리아띠를 통해 환경운동연합은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22대 국회는 윤석열 정부가 무책임하게 내놓은 반환경 정책들을 바로잡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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