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자매마을 농가에서 모판 나르기 등 일손 도와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4 19: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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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자매결연마을서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군 조금리 마을에서 모판 나르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 임직원 40여 명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자매결연한 ‘함께 하는 마을’ 충남 당진 조금리 마을에 방문하여 모판 나르기 등 농가 일손 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임직원 40여 명이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항상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조금리 마을은 농업인 대다수가 고령이지만 농사일에 손을 놓을 수 없는 이유에서다.
▲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군 조금리 마을에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농협유통은 2011년부터 자매결연한 조금리 마을에 10년째 일손 돕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의 어려운 현실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군 조금리 마을에서 모판 나르기등을 마치고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농협유통 관계자는 “4~5월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방문하여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하는 마을’을 찾아 진행한 일손 돕기가 농가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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