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권영언 기자]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 버스연합회장 겸임)은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기성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제26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김기성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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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 버스연합회장 겸임)은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
부이사장, 이사, 감사 선임의 건에서는 신재호(선진상운 대표), 남경훈(경남여객 대표) 부시장과 감사 이사 모두 그대로 유임됐다.
김기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인해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공공버스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로 이관되는 등 현안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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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성 이사장 |
김기성 이사장은 “버스요금 인상, 노선버스 업계 지원 대책 확보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연합회와 공동으로 정부 및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버스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제1호의안 2021년도 사업추진실적 승인의 건, 제2호의안 2021년도 수지결산서 승인의 건, 제3호의안 2022년도 사업계획서안 승인의 건, 제4호의안 세입세출예산서(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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