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김기성 현 이사장 만장일치 추대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6 1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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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뉴스=권영언 기자]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 버스연합회장 겸임)은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한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기성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제26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김기성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3년간이다.  

▲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 버스연합회장 겸임)은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부이사장, 이사, 감사 선임의 건에서는 신재호(선진상운 대표), 남경훈(경남여객 대표) 부시장과 감사 이사 모두 그대로 유임됐다.

김기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으로 인해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며, 공공버스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로 이관되는 등 현안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김기성 이사장
김기성 이사장은 “버스요금 인상, 노선버스 업계 지원 대책 확보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연합회와 공동으로 정부 및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버스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제1호의안 2021년도 사업추진실적 승인의 건, 제2호의안 2021년도 수지결산서 승인의 건, 제3호의안 2022년도 사업계획서안 승인의 건, 제4호의안 세입세출예산서(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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