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와 기상청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군호텔에서 기상과 물관리 분야의 상호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기상청·K-water 수문기상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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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석 기상청장(왼쪽)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기상과 물관리 분야의 상호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기상청·K-water 수문기상 기술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기상청은 지난 4월부터 기존에 6시간 단위로 제공하던 단기예보 자료를 1시간 단위로 더욱 상세화 하여 제공하는 등 물 관리를 위한 맞춤형 강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댐유역의 강수정보 제공으로 방류량 및 방류시기 등 댐 운영을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댐 수문방류가 예상될 시 24시간 전에 방류 영향 지역 내 주민에게 알리는 ‘댐 수문 방류 예고제’를 올해 4월부터 20개 다목적댐에서 시험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홍수대응을 위하여 전문기술 협력뿐 아니라, 기관 간 인력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박광석 기상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네번쩨)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기상과 물관리 분야의 상호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기상청·K-water 수문기상 기술 워크숍’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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