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코로나 이후 새로운 힐링 관광지로 떠오른 신안군 기점소악도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 작은 섬을 잇는 노둣길을 따라 예수의 12제자 이름을 딴 작고 아름다운 예배당들을 찾아 걷다보면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된다. 기점소악도와 병풍도를 잇는 노둣길과 12사도의 길 두번째로 만나는 안드레아의집. |
한국판 산티아고 길이라며 많은 순례객들이 찾는 기점소악도. 작은 섬을 잇는 노둣길을 따라 예수의 12제자 이름을 딴 작고 아름다운 예배당들을 찾아 걷다보면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된다.
그러나 개장 이후 작은 섬 마을에 많은 순례객들이 찾아 왔지만 마땅한 숙소가 없어 순례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신안군은 18일 증도면 기점소악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신축하고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게스트하우스는 4인실 4실과 8인실 1실 등 총 5객실로 수용인원 24명이다. 기존 16인실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하면 1일 최대 4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 순례자의섬 기점소악도 게스트하우스는 4인실 4실과 8인실 1실 등 총 5객실로 수용인원 24명이다. 기존 16인실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하면 1일 최대 4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