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다문화 가정에 추석 선물
- 직원 급여 1% 자발적 공제 ‘물사랑 나눔 펀드’ 조성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직원들이 지역 다문화 가정에 한가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정구응 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직원들이 15일,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연 센터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햅쌀 25포와 사과 선물세트 등 1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제공)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정구응 지사장과 직원들은 15일,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경기동북권지사는 지사가 출범한 2018년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 나눔회’를 결성하여 직원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K-water 경기동북권지사는 그동안 유휴 수도부지에 ‘남양주 어린이 숲밧줄 놀이터’ 조성 후 지역사회 제공, 남양주·의정부·양주시 등 코로나 지원 의료기관 대상 방역물품 지원,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폭염 예방 물품(쿨 KIT) 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물드림 캠프 등을 실시했다.

정구응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지역내 다문화 가정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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