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콘서트장에서도 ‘강강술래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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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the Rhythm of Korea”
- 세계 200만 팬 시청할 온라인 중계 때도 홍보 영상 송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지난 27일 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타고 한국관광공사도 한국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타고 한국관광공사도 한국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에 올라선 방탄소년단이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콘서트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 규모는 4일간 현장 관람객 20만 여 명, 온라인 관람객 200만 명(12월 2일 생중계, 12월 12일 녹화방송)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엄청난 BTS 열풍을 활용, 공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한국 홍보에 적극 나섰다.

콘서트가 열리는 27~28일과 12월 1~2일까지 4일간 메인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 LED 전광판에 한국홍보 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를 노출하며, 12월 2일(생중계)과 12일(녹화방송)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 중계 때엔 사전 영상광고를 송출해 세계 200개 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를 홍보한다.
▲  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타고 한국관광공사도 한국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공사 정병옥 LA지사장은 “영상광고 및 배포 홍보물을 통해 관람객 대상 ‘한국은 당신을 기다립니다(Imagine Korea Waiting for Yo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노출해 한국에서 곧 만나자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것”이라며, “빠른 여행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 한류팬 등 방한 관심층 대상 한국을 코로나 이후 제 1순위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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