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투어 프레스=왕보현 기자]

▲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화성뱃놀이축제가 9월로 연기 되었다(자료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5월 개최 예정이던 화성시 대표 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9월로 연기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상황임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화성 뱃놀이 축제'를 9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2020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 뱃놀이 축제는 ‘2020-2021 예비 문화관광축제’ 및 ‘2020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지정되며 많은 이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단순 승선 체험에서 벗어난 해상 파티와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최형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른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