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도권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관측되면서 올 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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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1일 오전 수도권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 중구 도로청소차 운행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수도권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관측되면서 올 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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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서소문별관 차량 운행제한 상황실을 찾아 노후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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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에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1일 오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한 후, 서울시 중구 도로청소차 운행 현장 확인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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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문 일대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도로 물청소를 바라보고 있다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는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수도권 외 충청권 등 중서부 지역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35㎍/㎥를 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도 배출 저감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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