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상하수도인의 밤
- 물산업 선도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 200여 명 참석
- 상호 교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물산업 선도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에 근무하는 상하수도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가 20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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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수도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가 20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20일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에는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문인환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인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장,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장, 전시참여 기업 160여 개 사 대표, 해외 초청인사와 바이어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몽골,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프랑스, 핀란드, 등 17개국에서 40여명의 해외 초청인사 및 바이어와 기업이 참석해 함께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수질계측기,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등을 생산하는 블루센 주식회사의 손창식 대표와 전해조 직접냉각 방식1종 차염발생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하이클로의 김현택 대표가 물관리 유공 협회장 포상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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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수도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가 20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
프랑스 기업 John Cockerill의 Emmanuel Rutman 이사는 만찬 건배사를 통해 “WATER KOREA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기업을 알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John Cockerill은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하여 국내 기업과 적극적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는 물 기업 및 상하수도 종사자 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물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정부의 녹색산업 정책에 맞추어 협회 물산업수출지원단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상하수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 운영하여 민·관을 하나로 융합하여 국내 물산업 발전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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