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2050 환경기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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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2050 환경기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길철 제2대 한국환경기술진흥원장,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명자 서울국제포럼회장, 한화진 환경부장관, 류재근 초대 한국환경기술진흥원장, 조서윤 김포 보름초등학교 학생,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이세연 서강대학교 석사과정, 이의신 테크로스환경서비스 연구위원(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
‘환경기술개발 30년의 결실, 함께 만드는 녹색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1992년에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30년의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2050 환경기술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기념행사 1부는 ‘환경기술개발 30주년 기념식’으로, 공로패 수여 및 유공자 포상과 함께 원로 연구자가 ‘환경기술개발 30년사’를 신진 연구자에 전달하는 발간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순환환경 구축’의 비전 아래 향후 30년 동안 환경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탄소중립 사회, 청정사회, 안전사회, 순환사회 등 미래사회의 모습을 제시하는 ‘2050 환경기술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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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환경기술개발 30주년을 맞아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유공자들에게 공로패와 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환경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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