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물위원회(AWC)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4 16: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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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물 문제 해결, 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협력방안 논의
-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깨끗하고 충분한 물’
- 14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개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이 14일부터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개막되어 16일까지 열린다. 

▲ 아시아물위원회(AWC) 회장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개최된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개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최대 물 협력 소통협력체인 아시아물위원회(회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 관련 회의다. 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깨끗하고 충분한 물(Sustainable, Clean and Sufficient Water for All)’을 주제로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 인도네시아 라부안바조에서 열린 AWC 제2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개회식에 참석한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왼쪽부터)이 마루프 아민 인도네시아 부통령의 개막 세레모니와 함께 박수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깨끗하고 충분한 물'을 주제로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마루프 아민 인니 부통령,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각국 장관, 국회의원, 물 관련 전문가의 통합된 행동 의지를 결집하는 '아시아에서 세계로 선언문'을 각각 채택하고, AWC 명예대사 위촉, Young Professionals 발대식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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