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살리기 대 토론회 개최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1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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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뉴스=권영언 기자]

서울특별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문현)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양천구 목동 소재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마을버스 살리기 대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토론장에는 우영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연합회와 경기조합 임원진 및 서울시청 관계 공무원 과 서울시마을버스 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김문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버스업계의 경영 현실은 지난 8년간의 교통요금 동결과 이용 승객 감소와 연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으로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외부인사 발표로는 안기정 마을버스정책위원회 위원장의 운송원가 현실화 방안 강의 및 토론과 김한성 오케이두리인력공사 대표의 효과적인 시위 실행 방안 강의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정재효 충정운수 대표의 환승손실보전 추진분야 발표와 박병서 청진운수 대표와 홍순덕 드림운수 대표의 요금인상 추진분야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의 목적으로는 요금인상 및 운송원가 현실화와 환승손실위원회 설립. 차량을 활용한 대 시민 홍보활동으로 여론형성은 물론 언론사와의 연계로 사회적 이슈부각. 조합차원의 환승손실 보전위원회 발족하여 서울시와 협상력을 확보하고 조속한 요금인상 및 운송원가 현실화. 서울시에 환승손실위원회 설치해 장. 단기 적으로 조합 회원사의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구축하여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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