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탄소 배출제로 캠페인!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0 16:07:40
  • -
  • +
  • 인쇄
-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
- ‘Everybody In’ 캠페인, 올해 출시되는 얼티엄 플랫폼 주행가능 거리, 퍼포먼스, 범용성 등 조명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10일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인 ‘Everybody I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상어 공격에서 살아남은 외팔 서퍼 베서니 해밀턴(Bethany Hamilton)이 얼티엄 플랫폼 위에 서서 'Everybody In'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GM제공)
‘Everybody In’ 캠페인은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한 변화를 가능케 하는 GM의 새로운 대응 방식으로,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가 가능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한다.

데보라 왈(Deborah Walh) GM 글로벌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역사에서 모든 것이 일순간 바뀌는 순간이 있다. 바로 변곡점이다. GM은 전기차의 대량 도입을 위한 그 시기가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이전과 달리 GM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솔루션과 역량, 기술, 규모를 갖췄다. GM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캠페인에 이러한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 피트니스 강사 코디 릭스비(Cody Rigsby)가 얼티엄 플랫폼 위에 서서 'Everybody In'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GM제공)

‘Everybody In’ 캠페인은 신세대 소비자들을 소구해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5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 30여 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와 전기차 주행거리, 퍼포먼스, 얼티엄(Ultium) 플랫폼 범용성 강조에 초점을 맞췄다.

얼티엄 플랫폼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초석이 될 것이며 대중적인 차량부터 GMC의 허머(Hummer) EV, 캐딜락의 리릭(LYRIQ)과 같은 고성능 차량에 이르기까지 차종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범적용성을 그 특징으로 한다. GM의 얼티엄 플랫폼은 완충 시 최대 450마일(약 724km)까지 주행 가능하며, 다양한 크기, 모양, 가격대의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모델에 한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시속 97km)까지 3초 만에 도달하는 퍼포먼스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 티핑 포인트(The Tipping Point)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Malcom Gladwell)이 얼티엄 플랫폼 위에 서서 'Everybody In'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GM제공)

데보라 왈 CMO는 “GM은 모두를 위해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배출 가스를 감소시키며 완전한 전기차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기술, 야망을 가지고 있다”며, “ ‘Everybody In’ 캠페인은 인프라 확충 기여, 지역 사회 발전 도모, 전기차 소유의 장점을 알아보기 위한 시승 기회 제공 등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진보시키는 데에 정책 담당자들, 협력사, 개인 등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초대하기 위한 GM의 주도적인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