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김기성) 안전담당 직원들은 11일 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담당 실무자회의를 갖고 체험교육 훈련코스를 견학했다. 

 

▲ 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담당 직원들은 11일 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담당 실무자회의를 갖고 체험교육 훈련코스를 견학했다.(사진=전국버스공제조합 제공)

오전에 열린 실무자 회의에서는 센터측과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올해 지부별 사고감소 활동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특색있는 안전사업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화성교통안전체험센타에서 수도권 지부 교육을 재개하면서 교육담당 실무자들이 승무원의 입장에서 실제 교육코스를 점검해보는 기회였다.

전국버스공제조합은 2011년부터 매해 승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1년간 약 14,700명의 승무원이 체험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화성교육센타와 상주교육센타 두 곳에서 약 63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각 지부에서 가까운 센타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승무원체험교육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