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 대구=글·사진 왕보현 기자]
대구광역시와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3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11월 13일 ~ 16일)가 열리는 대구 exco에서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 대구광역시와 한국물산업협의회는 13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11월 13일 ~ 16일)가 열리는 대구 exco에서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물산업협의회 홍순관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각국에서 참가한 발표자 토론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 13일 한국물산업협의회 홍승관 회장이 대구 exco에서 열린 제5회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
이날 포럼은 홍순관 한국물산업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대구광역시 정해관 국제관계대사의 환영사와 한국환경공단 이제원 단장의 축사에 이어 WEF Jamie Eichenberger 전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물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 덴마크 CLEAN Ben Jorgensen 수석매니저가 ‘눌 기술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임주환 과장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홍순관 회장이 좌장이 되어 패널토론을 진행했는데 토론에는 발표자 2명과 핀란드 ELY센터 Panu Jouhkimo 매니저, 미국 WEF Jamie Eichenberger 전회장과 클러스터입주기업협의회 서성수 회장이 참여했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벌 물 클러스터의 지속가능한 재무 및 운영 모델”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미국 TWC Barry Liner 기술책임자가 ‘다양성과 집중 :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물 혁신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스페인 CWP Jorai Cross회장이 ‘지속 가능한 재정 및 운영 모델의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후엔 한국물환경학회 최익훈 부회장이 좌장이 되어 미국 Kayuga Solution Colin Chung대표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김동창 부장과 발표자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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