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환경분야 학회‧협회와 협력 강화한다.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7 16:00:54
  • -
  • +
  • 인쇄
-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 현안 공유 및 업무추진 방향 논의 등 상호 발전 도모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7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공단의 주요사업과 기관혁신 관련 현안·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환경공단은 27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공단의 주요사업과 기관혁신 관련 현안·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공단-대외기관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후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정책학회,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행정학회 등 11개 학회와 협회의 회장 및 임원과 공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이번 간담회에는 인적·학술적·기술적 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관련 학회와 협회의 회장 및 임원과 공단 소관부서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정책학회,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행정학회 등 11개 학회와 협회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ESG 정책 및 글로벌 ESG 동향을 공유하고, ESG 경영 추진체계와 민관 협력 커피찌꺼기 재활용 협력모델 사례 소개(카페 “지구별”)와 함께, 주요 현안 및 업무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환경공단은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하여 환경·공공행정 분야의 활발한 지식·정보 교류 및 협력·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 지배구조 개선 등 ESG목표 달성을 위해 외부의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관 스스로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련 학회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책

+

경제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