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자원공사가 미래전략산업인 물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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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과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8일 서울시청에서 ‘물산업 혁신기술 공동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자원공사 제공) |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국내 상수도 공급시설 용량의 약 65%를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물산업 혁신성장 및 경제 활성화가 될 것”이라며, “오늘 물산업협약을 마중물로 국내외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협약 이후 양 기관의 실무진을 중심으로 ‘물산업 혁신성장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벤처육성, 기술개발, 판로지원 분야의 세부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이 진행되기 전인 지난 4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해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제품인 ‘관로 탐사 CCTV 로봇’을 서울시 은평구의 하수관로에서 양 기관 합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성능과 효용성을 검증하는 등 이번 공동협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 물산업 혁신성장 및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물산업 혁신기술 공동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수자원공사 김대근 물산업혁신처장, 김수명 미래기술본부장, 박재현 사장, 서울시 김학진 행정2부시장, 최진석 물순환안전국장, 윤창진 물재생시설과장(사진=수자원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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