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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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 |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하늘은 장마가 무색할 정도로 맑고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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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서울스카이에서 멀리 인천광역시 송도신도시의 빌딩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5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날이 개면서 서울하늘은 쾌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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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롯데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 본 남산과 서울시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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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에서 내려다 본 황톳 빛 한강이 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룬다 |
서울의 낮 기온 31도, 체감온도는 32도로 예상된다. 장맛비는 내일까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내륙 곳곳에 강한 소나기 가능성 있고 비는 다시 모레 남부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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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하늘은 장마가 무색할 정도로 맑고 푸르다 |
비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며 전국 각지에 내렸던 호우특보가 대부분 해제되었다. 오전9시 현재 경북남부동해안(포항, 경주)과 전남남해안(완도, 거문도.초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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