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 응원’ 사랑나눔 활동 전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K-water 경기동북권지사는 7일 오전, 남양주시·의정부시·양주시 의료기관 대상으로 코로나 지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 7일 오전, 정구응(왼쪽에서 세 번째)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의료기관에 자동 손소독기, 방역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제공)

이날 경기동북권지사는 남양주시 선별진료소와 의정부시 예방접종센터, 양주시 보건소 등 3곳에 자동 손소독기, 방역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각 100만원 상당,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방역 물품 전달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관계자와 함께 진행했으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 나눔회’는 직원들이 자신의 급여 1%를 자발적으로 출연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 정구응) 직원들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지역 내 의료기관에 자동 손소독기, 방역 마스크, 소독제 등 3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제공)

한편, K-water 경기동북권지사는 유휴 수도부지에 ’어린이 숲 밧줄 놀이터’를 조성해 지역사회에 제공했으며,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폭염 예방 물품(쿨 KIT) 60박스 지원, 아동복지센터 등 방역물품 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물드림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구응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응원물품을 나누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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