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사진=평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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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제14회 평창송어축제'가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란 주제로 열렸다. 지난 12월말일30일부터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송어 체험행사와 송어 먹거리 및 다양한 겨울 레포츠로 이달 29일 까지 열린다. |
본격적인 겨울축제가 시작되었다.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겨울 축제가 시작된 곳이 평창이다. 평창군은 지난달 30일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3년 만에 송어축제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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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인 8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제14회 평창송어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
평창은 국내에서 처음 송어 양식을 시작한 곳으로 해발 700m의 청정 수역에서 자란 평창송어는 크기 뿐 아니라 살이 찰지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창군은 2007년 송어축제를 시작해 평균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의 하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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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인 8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제14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가족이 송어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
올해 행사에서는 표식 있는 송어를 잡으면 순금을 받을 수 있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를 비롯해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뚫고 즐기는 얼음낚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송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실내 낚시터와 외국인 전용 낚시터, 텐트 낚시구역 등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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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평창송어축제'는 다양한 송어 체험행사와 송어 먹거리 및 다양한 겨울 레포츠로 이달 29일 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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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송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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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인 8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제14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가족 방문객이 썰매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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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외국인 가족들이 송어맨손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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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한 외국인이 송어맨손잡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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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빠와 딸이 전통썰매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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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인 8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제14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한 연인이 송어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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