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방송인 김수미와 박명수, 유투버 쯔양과 리랑이 ‘섬의 날’(8월8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 7일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섬의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후 사진 왼쪽부터 쯔양, 김수미,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박명수, 리랑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7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김수미, 박명수, 쯔양, 리랑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전북도 및 군산시 관계자, 홍보대사 4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위촉장 수여, 소감 및 각오, 기념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 7일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섬의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후 사진 왼쪽부터 쯔양, 김수미,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박명수, 리랑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군산에서 열리는 ‘섬의 날’ 행사 기념식 및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음 달부터 홍보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섬의 날’(매년 8월 8일)은 섬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정부 기념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 7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김수미, 박명수, 쯔양, 리랑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왼쪽)이 인삿말 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먼저 방송인 김수미는 ‘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로 출연하며, 박명수는 섬의 날 행사장에서 DJ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600만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은 ‘제2회 섬의 날’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섬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80만 유튜버 리랑(본명 김이랑)은 ‘2022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으로 선정된 통영 대매물도 백패킹 등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송출할 예정이다.
▲ 7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김수미, 박명수, 쯔양, 리랑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오른쪽 부터 쯔양, 김수미, 박명수, 리랑(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최근 국내 섬들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지만 홍보 등이 잘 되지 않아 여전히 잊혀지고 소외된 곳이 많다”면서 “국내외 많은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 분들이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국민들의 가슴 속에 섬의 날이 기억되고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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