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군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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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강진원 강진군수(사진 가운데)와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가 관계자들과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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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원 강진군수(오른쪽)가 1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으로부터 상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
올해는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관광브랜드 마케팅, 방송미디어, 관광발전 기여자 등 6개 부문 8개 분야 시상이 진행됐고, 강진군은 ‘올해의 관광기관 및 사업체’ 부문에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5년 전남권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광 마케팅 기구로 설립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지역 관광 브랜딩에 앞장섰으며, 오감통통 광역시티투어, 강진 나이트 드림, 관광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의 다양한 기획을 통해 강진군 관광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주민주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이 인정받아 본상에 선정됐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2015년 설립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수많은 언론과 지자체에 선진사례로 소개된 가장 이상적인 한국형 DMO(지역관광 마케팅기구)”라면서 “오늘 이 상을 통해서 한 번 더 그 사실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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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원 강진군수가 1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은 뒤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강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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