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은산 공원 튤립 매혹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8 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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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18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V-랜드에 새로이 조성된 보은산 공원의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 18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V-랜드에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보은산 V-랜드 공원에는 튤립 외에도 수국, 불두화, 수선화, 꽃양귀비, 맥문동, 라벤더 등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수목을 심어 볼거리를 갖추었는데 생태연못, 돌다리 포토존 등 쉼터 기능까지 더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튤립은 백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알뿌리 화초로 꽃의 색은 매우 여러 가지이며 꽃잎에 반점이 있는 것이라든가, 꽃잎의 가장자리가 다른 색인 것도 있다.

 


소아시아가 원산지로,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의 대부분은 터키에서 재배되던 것이 16세기에 유럽에 전해져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개량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네덜란드가 재배의 중심지이며, 수출도 많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우리나라 곳곳에도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 18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V-랜드에 새로이 조성된 보은산 공원의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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