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편 나눔 행사 ‘고사리손으로 송편 만들어요’

[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송파구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 12일 송파구 새마을 부녀회가 '2024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가 송파구 거마로 송파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올해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가정에 송편을 전달했다.

▲ 12일 송파구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2024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송편을 빗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해 송편 빚기 체험 행사를 열고 전통 음식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 12일 송파구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2024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신이 빚은 송편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송파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송편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가 열렸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롯데물산에서도 백미 1.23톤(1,230kg)을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송편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에 참석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어린이와 부녀회원 등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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