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에서 즐기는 독서삼매경

왕보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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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뉴스=글·사진왕보현 기자]

박물관 은행나무 앞 야외공간에서 시원한 봄바람 맞으며 독서삼매경에 빠져보자. 

▲ 22일 오후 경복궁앞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서 책을 펼쳐보며 도시 생활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국가유산청 개청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왕실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박물관 은행나무 앞 야외공간에 마련된 왕실도서전에는 모두 1,000여권의 도서로 박물관 간행물, 예술, 역사, 문학, 아동, 경제, 큰글자책 등이 비치되어 있다.

 


이번 도서전은 고궁에서 독서와 함께 각종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은행나무 원형무대에서는 강연과 밴드공연, 만들기 마당과 행운뽑기 등이 진행된다.

22일 오후 경복궁앞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서 책을 펼쳐보며 도시 생활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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