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8만 고양시민을 위한 비대면 홈트레이닝
- 유튜브 채널 개설 2주 만에 구독자 700명 돌파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비대면 라이브 홈트레이닝’영상을 제작·운영하고 있다.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108만 고양시민을 위한 비대면 홈트레이닝 방송을 유투브를 통해 시작했다.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에‘고양도시관리공사 홈트레이닝 채널’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 할수 있다.

실시간 홈트레이닝 방송은 헬스(근력운동), 요가(스트레칭) 2가지 종목으로 운영한다. 헬스는 매주 월,수,금(오전 10:00~10:30, 오후 15:00~15:30)두차례, 요가는 매주 화,목(오전 10:00~10:30분) 한차례로 방송한다. 추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개설 2주 만에 정기구독자 700명을 돌파하였고, 조회수가 18,000회에 이르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7월부터 1단계로 홈페이지를 통한 홈트레이닝 강습영상(80편)을 무료배포 한 바 있으며, 2단계로 올해 1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양방향 실시간 홈트레이닝 방송을 회원 대상으로 시작하였다.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실시간 홈트 방송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강습 형태로, 미래 체육 강습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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