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 갯벌로 즐기는 보령머드축제 개막
-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등 관광객 열광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머드축제 축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일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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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머드탕에서 놀고 있다. 서해의 여름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19일 막을 올린다. (사진=보령시 제공) |
다음 달 4일까지 축제장에서는 머드탕과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머드 밸리, 머드 퐁듀, 강철머드챌린지 등 체험을 맘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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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머드축제 축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일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
축제 기간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전통 공연, 거리 퍼레이드 등이 이어지고 밤에는 해변에서 불꽃놀이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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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머드축제 축제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일리는 개막식이 열렸다. |
머드 화장품·캐릭터 상품 판매, 보령 특산품 전시·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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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보령시 제공) |
이날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K-팝 축하공연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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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 이틀째인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머드의 향연을 한껏 즐기고 있다. (사진=보령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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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올여름도 우리는 모두 머드로 하나 될 것"이라며 "세계 5대 갯벌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서해안 머드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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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 이틀째인 20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머드의 향연을 한껏 즐기고 있다. (사진=보령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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