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노사문화 정착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짐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2일 공사 내 4개 노동조합 대표 등 노·사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평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2일 선진노사문화 정착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짐하는 노사평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노사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이은섭 수석부위원장,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고양도시관리공사지회 조무성 지회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김희영 위원장, 교통약자운전원 노동조합 최정우 위원장(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노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총 3차례에 걸쳐 43,212,420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이 밖에도 환경정화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등 노사가 하나 되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하였다.

또한 2019년 8월 현업직 임금체계 개편, 수시 노사간담회 시행 등 전방위적인 노사상생 방안을 통해 노사 간 신뢰를 회복해왔으며, 이번 평화선언을 기점으로 대립과 반목의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상생과 협력의 선진 노사문화를 정립하기로 다짐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자율적·평화적 노사갈등 해결,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 노사협력이 절실하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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