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신년 기자간담회 열어

강인원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0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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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2024년 신년을 맞아 관광업계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중점 추진 업무 계획 및 2023년 주요 업무 성과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2024년 신년을 맞아 관광업계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햇다.

KATA는 국제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본격 회복되는 시기를 맞아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4월 대만 자이현엘서 열리는 제37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대규모로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와 교류를 이어나간다. 5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여행협회(PATA) 총회에도 참가하며 9월 열리는 일본 최대 여행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도 참가해 한일 관광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또한 KATA는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요국가 관광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주요 관광청과 항공사를 협회 특별회 유치에 나선다. 특히 지자체와 협력해 지방 관광 확대도 도모한다.

여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서 적극 나서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 교류 상담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달 캠페인 지원, 국내 관광 인프라 구축, K-ETA 개선 또는 폐지 등을 추진한다. 특히 16인승 이차 전세버스 차량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모색 중이다.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해외 마케팅도 확대하며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중화권 인바운드 시장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또한 여행업 환경 개선을 통한 여행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센터를 운영하며, 중소여행사 여행상품 유통을 종합지원 한다. 특히 항공사와 여행사의 상생을 위한 항공권 발권수수료 지급제도 복원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이와 관련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소송 중인 공정거래위원회를 지원해 대법원 상고 예정이다.

여행업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24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협회 위상제고를 위해서는 5월이나 6월 KATA 자선골프대회를 추진하며, 협회의 정회원 및 특별회원을 약 20% 늘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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