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글·사진왕보현 기자]
설 연휴까지 운영된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직원들이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작년 12월 22일부터 운영된 스케이트장에는 지난 1월 23일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고, 53일간 약 15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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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스케이트들이 트럭에 실려가고 있다. 수거된 스케이트들은 살균 소독을 거친 후 보수하여 재사용하거나 폐기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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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폐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3일 부터 철거작업이 시작되었다. |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여 년 째 서울 시민의 겨울을 책임지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하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서울의 잊을 수 없는 겨울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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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23일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53일간 운영되면서 시민과 관광객 등 15만 여명이 이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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