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섬진흥원(KIDI)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최한 ‘2025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에서 재난안전 분야 최우수상과 행정혁신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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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최한 ‘2025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에서 재난안전 분야 최우수상과 행정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왼쪽 첫 번째 임재훈 부연구위원, 오른쪽 두 번째흥원 전혜란 연구,등이 수상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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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란 연구원이 ‘섬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해상교통 중심 민관자원 연계 방안’ 주제 발표로 재난안전 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
개인으로 참가한 김용진 부연구위원은 섬 지역의 생활인구의 유동특성을 분석 및 정책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행정혁신 부문 우수상(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심사 결과, 한국섬진흥원은 해상교통수단 연계를 통한 섬 지역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정책 활용도 및 실현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란 연구원은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면서 “‘유 ·도선 항로 공간데이터의 구축 필요성과 활용 방안’을 올해 연구과제로 제안하는 등 섬과 관련된 작은 데이터도 잘 구축,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에 출품된 우수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분석·컨설팅 대상 과제로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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