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일, 현재 사용중인 매립지 사용연한이 다 되었거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매립, 소각, 재활용 등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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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현재 사용중인 매립지 사용연한이 다 되었거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매립, 소각, 재활용 등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
매립지공사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매립지 악취방지 기술, 고농도 침출수처리 기술, 하수슬러지와 음식물폐수 에너지화 기술 등 하드웨어와 함께 건강과 재산상 피해등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주민참여, 지원 등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쓰레기 처리시설 신·증설관련 주민 설명회, 주민 공청회, 주민 간담회 등에 참석하여 공사가 운영 중인 각종 쓰레기 처리 선진화 기술과 주민지원 사례관련 주제발표, 토론, 특강과 수도권매립지 자원화시설 견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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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지자체들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적극적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지자체에 발송했다.(공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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